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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품 리뷰] 미니 빔프로젝터, LG 미니빔 PH550 사용기 지난해, 화이트데이 선물로 받았던 LG전자의 미니빔프로젝터 PH550의 사용기를 드디어 들고 왔습니다! ​ 레이지빗은 약속하면 지키는 여자예요 (시간이 엄청 걸렸지만;;;) ​ 작년 여름까지 살던 오피스텔에서 지금의 한적한 동네의 빌라로 이사를 온 이후로 ​ 삼각대와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마련해서 ​즐거운 영상 감상의 나날들을 보내는 중입니다. 삼각대 위에 안착한 #미니빔 PH550 사실, 삼각대는 뭐 그리 중요하겠냐 싶어서 구입 당시에 만 원 조금 넘는 금액에 아무거나 샀는데 몇 달 전에 모가지가 부러졌어요. 아니, 부러진 걸 발견했다고 해야 하나... 레이지빗이 부러트린 건 아니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뎅강... 범인은 누굴까요? 어쨌든 본드로 붙여서 잘 쓰고 있습니다. 미니빔이 그렇게 무거운 편도 아..
[상품 리뷰] 미니 빔프로젝터, LG 미니빔 PH550 개봉기 *이 글은 2018년 10월 12일에 작성되었습니다* 완친남(완전 친절한 남자) 씨가 화이트데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미니 빔프로젝터, LG 미니빔 PH550의 개봉기입니다. ​ 레이지빗은 이름값하느라 개봉기를 작성 중 포기를 하고.... 7개월여만에 다시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;; ​ 13일 오후, 정적을 깨고 초인종이 울렸습니다. ​올해로 만 11세, 라피 씨가 초인종 소리에 반응해 미친 듯이 짖어 대더군요. ​ 조용히 낮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터라 놀래서 깬 레이지빗은 급하게 현관으로 달려 나갔습니다. ​ 그리고 마주한 중간 사이즈의 택배 상자! ​ 즐거운 마음으로 포장 박스를 정면에서, 45도 얼짱 각도에서, 좌, 우로도 한 번씩 찍어 봤어요. ​ 2018년 2월 제조의 따끈한 상품입니다. ​ 우측..
[제주 여행] 딱새우 한판으로 유명한 마꼬또 ​ 올레길을 걸으며 노을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쐬고~ 한담 해변까지 걸어가서 가까운 버스정류장(한남동)으로 이동했습니다. ​ ​버스는 202번.​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봅시다. 제주에서 먹는 첫 끼는 뭘로 할까 무척 고민이 많았어요. ​이거저거 먹어보고 싶은 것도 많았고... ​ ​숙소와 가깝고 이색적인, 혹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뭘까 생각이 많았는데 ​검색 끝에 딱새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. ​ 분명히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... ​ 저장을 제대로 안 했는지, 지워진 건지 업어서 #마꼬또 업체 등록 사진을 퍼 왔어요 ^^;; ​-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- ​ ​ 7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​ 정말 한 걸음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5분이라 자리가 부족하다고 해서 레이지빗과 ..
[제주 여행] 뷰가 예쁜 카페, 애월더선셋 제주 여행 첫날, ​유명한 카페 한 곳과 네이버에서 검색한 맛집에 딱새우 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. 정말 먹으려고 떠난 여행인지라 사진이 많이 부족합니다. ​ 매장의 외부, 내부 사진도 찍지 않고 그냥 음식 사진만 대충 찍은 뒤에 먹는데만 충실한 여행길이었습니다. ​ 본능에 무너진 짐승들이네요. ​ ​그래도 부족하나마 레이지빗과 니티캣이 다녀온 음식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. ​자, 이제 출발~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카페 애월더선셋을 방문했습니다. 곽지해수욕을 둘러본 뒤에 이어진 올레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카페에요. 제주 올레길 15코스의 일부분을 따라 이동하면 해변도 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. 레이지빗과 니티캣은 이걸 몰라서 엄청 돌아서 가게 되었습니다. ​날 더운데 고생했더랬죠. ​ 사진에 보이..
[맛집 탐방] 일산의 맛있는 중식당, 감래등 *이 글은 2018년 3월 5일에 작성되었습니다.* 늘 게으른 레이지빗이 부지런히 하는 활동이 있는데, 그건 바로 먹는 일입니다. ​ 유일하게 만끽하는 즐거움이랄까요.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. 그리고 또 한 잔 하는 거죠! ​ 음식이 맛있어서 한 잔, 한 잔 하고 싶으니까 맛있는 안주를 찾고... 뫼비우스의 띠 같은 이유를 만들어 주는 거죠. ​ 그래서 TV에서 이런저런 음식점들이 나오면, 혹은 뭔가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면 열심히 검색해보고 맛집을 선정해서 탐방을 하는데 게을러서 포스팅까지는 못 하겠더라고요.. ​ 그렇게 몇 년을 생각만 해오다가 드디어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!!! ​ 먹는 게 남는 거 아니겠습니까?! ​ 점점 불러오는 뱃살과 영롱한 사진만이 남을 뿐... ..